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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세상 엿보기./IT를 엿보다.

디자인 작업할 때 컴퓨터 RAM의 중요성과, 메모리 개념 완벽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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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호 디자인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컴퓨터 RAM, 메모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컴퓨터 구매 시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메모리가 크면 좋은가요?
메모리가 뭔가요? 질문이었는데요
컴퓨터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로서는 컴퓨터 성능에 꽤 민감합니다.
그렇다면 RAM(메모리)이 컴퓨터 성능에 많은 비중을 차지는 하고 있는 걸까?
RAM(메모리)의 역할은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RAM(메모리)

넌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니?


 

 

RAM(메모리)은 어느 위치에 존재할까요?

RAM(메모리)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RAM(메모리)을 추가하거나 변경해야 할 경우에 어디에 메모리가 있는지 알아야

작업이 가능하겠죠?

 

RAM(메모리)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면

정말 쉬운 업그레이드 및 교체를 하기 위해서 업체에 돈을 내고해야 한다는 메모리도 사고 교체 비용도 들고이중으로 돈이 들어갈 수 있으니이번 시간에 꼭 꼭 잘 알아두시면 돈도 벌고 컴퓨터 구매할 때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RAM(메모리)은 메인보드(마더보드) 쉽게 말하면 부품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판에위의 이이지처럼 꽂혀 있답니다.

 

마더보드에 따라 RAM(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램 뱅크 개수가 달라요2개인 경우 4개인 경우 6개인 경우도 있답니다.

 

좌우로 있는 걸쇠를 좌우로 벌려주면 RAM(메모리)이 위로 툭하고 올라옵니다.조심스럽게 빼서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RAM(메모리)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메모리 방열판이 있는 경우는 위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보일 수는 있어요방열판(열을 식혀주는 기능)을 제거하면 위의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RAM(메모리)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메모리는 주 기억장치 또는 휘발성 메모리라고 불러요

 

위의 명칭으로 알 수 있는 것처럼

컴퓨터의 기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길을 갈 때

예전에 한두 번 가봤던 길은 쉽게 정보를 파악해서 신속 정확하게

운전이 가능하겠죠?

 

그런데 가던 길이 생각이 안 난다면

네비를 검색해서 정보를 알아봐야 하는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부분을 허용해야 합니다.

 

이처럼 메모리가 충분하면

정보를 메모리가 기억하고 있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CPU(작업자)에 전달을 해줍니다.

 

휘발성 메모리!!

메모리에 불이 잘 붙어서 생긴 이름인가요?

 

아니에요^^

RAM(메모리)는 컴퓨터에 전력이 공급되면 열심히 자기의 일을 하다가도

전력이 off 되면 바로 일을 정지하고 기억했던 모든 자료를 리셋합니다.

 

그래서 HDD가 필요한 거죠?

HDD는 컴퓨터 전원이 off 되어도 자료를 저장하고 있지만

메모리는 전원이 공급되는 시점까지만 저장을 하기 때문에 휘발성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RAM(메모리)는

CPU와 HDD 사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CPU에서 작업에 관한 연산을 하고 있을 때 작업에 필요한 자료(Data)가 필요할 때

HDD(저장 장치)에서 가지고 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컴퓨터 작업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RAM(메모리)가 해결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CPU에 급한 성격을 메모리는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작업에 뭐가 필요한지 예측하고 저장장치에 가서 자료를 받아 작업대에 펼쳐놓고

CPU가 필요하다고 요청할 때 바로바로 제공을 해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사회생활 잘하는 녀석입니다.

 

RAM(메모리) 용량을 보면

 

8GB < 16GB < 32GB < 64GB

존재합니다.

 

이것은 메모리 용량이 커지면 저장장치에서 가지고 온 정보를

더 많이 가져와 나열할 수 있는 작업대 크기라고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넓은 작업대는 더 많은 작업 소스를 놓을 수 있기 때문에

CPU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더 많이 제공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RAM(메모리) 용량이 크면 좋은가요?

램 용량이 크면 좋긴 하지만

내가 컴퓨터를 사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높은 용량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답니다.

 

무조건 높은 용량을 구매해서 사용하지도 않는 램을 돈을 더 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가방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짐의 양은 항상 같다고 가정할 때

짐이 들어갈 용량의 가방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큰 가방이 좋다고 구매를 했지만 들어갈 짐은 큰 가방에 일부만 채운다면

가방을 사기 위해 금액만 지출이 더 생기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내 작업 용도에 따라 RAM(메모리)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 관리자 >> 메모리

성능을 보면 총 16GB RAM 용량에 7GB 정도만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높은 메모리 용량 좋지만 사용도 못할 녀석이라면 메모리 구매 비용을

다른 부품에 더 지출을 할 수 있으니

 

내가 작업할 때 주로 얼마 정도의 메모리를 사용하는지 파악하면 좋습니다.

 



RAM(메모리)

성능 종류


데이터를 동시에 얼마나 주고받을 수 있는 여부에 따라

메모리 성능이 달라집니다.

 

SDR: 데이터를 한 번에 한 개씩만 주고받을 수 있는 1차선 도로와 같아요

 

DDR : 데이터를 한 번에 두 개씩 주고받을 수 있는 2차선 도로와 같아요

 

DDR2 : 데이터를 한 번에 4개씩 주고 받을 수 있는 3차선 도로와 같아요

 

DDR3 : 데이터를 동시에 8개씩 주고 받을 수 있는 8차선 도로와 같아요

 


RAM(메모리) 속도

알아보기


이미지 출처: 다나와

 

RAM(메모리) 속도

동작 클럭(대역폭)이라고 말합니다.

 

RAM의 속도는 

2100 MHz ~ 4800 MHz까지 다양해요

 

메모리가 한 번에 주고받는 데이터 양은

8Byte입니다.

 

메모리의 속도가 3,200 MHz라고 할 때

3,200 MHz X 8Byte = 25,600MB 

1초에 25,600MB 데이터를 전송이 가능합니다.

 

RAM(메모리)

PC4 -25600 모델의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25600 / 8 = 3200 MHz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듀얼 채널

사용 방법


마더보드에서 듀얼 채널을 지원하면

메모리는 짝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널이란

CPU와 램 사이에서 오고 가는 데이터 전송 통로가 한 개가 아니라

두 개의 통로를 이용하여 많은 데이터가 쉽고 빠르게

지다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모리 16GB를 사용할 때는 8GB 8GB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법이에요

 

그리고 메모리를 장착할 때는 색상이 같은 메모리 슬롯에 꽂아야 듀얼 채널로 인식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RAM(메모리)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RAM이 어떤 역할을 하고 내가 작업하는 환경에는 RAM의 용량이 

얼마 정도 돼야 적합한지 알아보았습니다.

 

메모리 사용 용량은 내가 장착한 용량으로 충분한데

컴퓨터가 느리다면 CPU 성능이 받쳐주질 못해 그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메모리 용량만 늘어난다고 컴퓨터 속도가 빨라지진 않아요

한계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컴퓨터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각각의 부품들이 어느 정도의 사양을 받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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