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디자인입니다.
오늘은 빛의 삼원색인 RED, GREEN, BLUE 3원색인 RGB 컬러와 채널의 관계에 대해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겠습니다.
디자이너라면 꼭 RGB 개념을 이해를해야 색상을 보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RGB 각각의 색상이 가지고 있는 수치에 따라 채널이 어떻게 적용되고 만들어 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RGB 색상
채널 이해하기
RGB는 각각 8비트 단위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비트란? 컴퓨터가 가지는 데이터 최소 단위로 모든 데이터는 최소 단위인 2진수 0과 1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비트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색상을 사용할 수 있고 더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8비트란: 2 x 2 x 2 x 2 x 2 x 2 x 2 x 2 = 256 색상으로 표현이 됩니다.
RGB : 0 ~ 255 단계 총 256단계의 밝기를 가지고 있는 3가지의 색상이 모여 색상을 표현하게 되는데
각각의 색상 단계가 255에 가까워질수록 가장 밝은 색상을 가지게 됩니다.
* 각 채널당 8비트 0~ 255 단계의 밝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은색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RGB 모든 색상이 빛이 없는 단계 0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은색이 되고
RGB 모든 색상이 가장 밝은 색상 단계 255 밝기의 단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흰색이 됩니다.
0 ~ 255 단계의 밝기로 구성된 3개의 채널이 모여 RGB 컬러가 됩니다.
Black : R(0) G(0) B(0)
White : R(255) G(255) B(255)
RGB 컬러중 RED를 살펴보겠습니다.
RED : R(255) G(0) B(0)
RED에서도 가장 밝은 255 단계의 값을 가지고 있고
Green, Blue은 0으로 빛이 전혀 없습니다.
채널 패널을 열어서 확인을 해보면
Red 채널 레이어를 확인해보면 가장 밝은 흰색(255,255,255)으로 나타납니다.
즉 색상 단계에 따라 채널 레이어 밝기가 달라집니다.
* 채널은 0 ~ 255 검은색과 흰색으로 색상 정보 없이 밝기 정보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Green, Blue는 빛이 없기 때문에 해당 채널 레이어가 검은색 으로 나타나게 되고
Red는 가장 밝은 단계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장 밝은 흰색으로 채널 레이어가 생성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Red 255에 Green을 30 섞어보겠습니다. (255, 30, 0)
채널 패널에 가서 Green 채널 레이어를 보면 0 ~ 255 중 (30, 30, 30) 밝기의 영역으로 회색에 가까운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Blue는 0이기 때문에 채널 레이어가 검은색(0, 0, 0)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색을 배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Yellow는 Red+Green을 배합해서 만들어지고
Magenta는 Red + Blue를 배합해서 만들어져요
마지막 Cyan는 Green + Blue를 배합해서 만들어집니다.
Yellow: (255, 255, 0)
Magenta: (255, 0, 255)
Cyan: (0, 255, 255)
White: (255, 255, 255)
가장 밝은 RGB 3개의 색상이 교차되는 영역은 흰색으로 나타납니다.
보색은 두가지 색이 섞였을 때 흰색이 되는 색상을 이야기 합니다.
Red와 섞여 흰색이 되는 Cyan이 보색
Green과 섞여 흰색이 되는 Magenta가 보색
Blue와 섞여 흰색이 되는 Yellow가 보색
우리가 색상을 배치할 때 보색대비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강조되는 부분에 보색대비를 사용하면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앵두 나무 이미지를 하나 불러왔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Magenta 컬러를 더 추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agenta는 (Red + Blue]의 결합으로 색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Magenta의 보색인 Green 색상을 줄이면 결국 Red와 Blue의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Magenta 컬러가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Channel Mixer를 활용해서
Output Channel은 Green으로 선택하고
Green을 낮춰주면 Magenta 색상이 강하게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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